두산그룹의 장학 · 학술재단인 연강재단은 10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한국 학교와 국내 48곳의 초등학교,21곳의 어린이 병원학교에 총 2만2050권(1억3000만원 상당)의 맞춤식 도서를 전달했다.

맞춤식 도서 지원사업은 신규 · 추천 도서목록 중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지원해 주는 연강재단의 도서지원사업이다. 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141곳의 학교 등에 약 6만4000권의 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