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고속사업부(대표 이원태 · 사진)는 국내 고속버스 시장 점유율 1위(39.7%) 업체다. 1995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시작으로 중국 12개, 베트남 2개 등 총 14개 합작사를 설립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금호산업 고속사업부는 특히 노무전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63년간 무분규 사업장이라는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업계 최초로 해피콜 제도를 도입하고, 터미널 내 도착 정보 제공, 화물 도착문자서비스 등으로 고객관리를 강화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까지 육상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위 선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