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걸리가 애주가와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 계동의 외국인게스트 하우스 '락고재'에서 열린 국순당 신제품 막걸리 '법고창신 이화주 선물세트' 출시 기념행사에서 외국인들이 이 회사에서 생산한 이화주와 다양한 막걸리들을 맛보고 있다. 이화주는 고려시대 왕족과 귀족들이 즐겨 마셨던 고급막걸리로 국순당은 전통주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를 생산해 추석을 맞이해 출시했다. 가격은 2병세트가 7만 5천원.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