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자영업자들의 생활 안정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한국경제신문과 제휴해 컨설팅,경영혁신 교육 등을 강화해 자영업자들의 경영 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중기청이 한경과 함께 '창업 · 자영업 전국 로드쇼'를 진행하는 것도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중소 자영업자를 지원해 경영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 들어 정부는 자영업자에 불리한 영업규제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있으며,자금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보증지원 규모도 8조6000억원에서 11조9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주차장 건설과 공동 마케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 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점포의 조직화와 공동 물류센터 건립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자영업자가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들도 무조건 정부지원만 바라지 말고,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구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강화해야 대형 유통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