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호주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협상 첫날 회의가 3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5월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1차 협상에 이어 분야별 논의를 계속할 이번 협상에서 우리 측은 이태호 외교통상부 FTA정책국장,호주 측은 잰 애덤스 FTA협상대표가 수석 대표로 각각 참석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