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친환경 섬유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09' 행사가 내달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국내 218개 섬유관련 업체가 참가,원사 직물 홈텍스타일 부자재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PIS는 국내 섬유업체들의 해외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업계 최대 행사다.

이번 PIS에는 국내 1만700여명,해외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섬산련 측은 수출상담액과 실계약액이 각각 15억달러,5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