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20~2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454개로 전주(8월13~19일)보다 112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285개였으며 이어 부산(43개) 인천(37개) 대구(30개) 광주(22개) 대전(19개) 울산(18개) 순이었다.

자동화설비제작전문기업 비츠로애드(대표 이정우)가 자본금 2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태양광반도체제조용기 전문회사 에스테크(대표 박진섭)와 소방공사전문기업 모인산업(대표 박종안)이 각각 자본금 10억원과 3억1000만원으로 대구와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