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담금↑ 10%, 입원비보장한도↓ 최고한도 1억 ~ 5천만원으로 축소예정

민영의료실비보험은 국민 건간보험에서 보장 받지 못하는 환자 본인 부담금을 보험사가 대신 내주는 민영의료보험상품이다.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하고 수술비, 입원은 물론 통원치료시에도 의료비를 100%보장해 주기 때문에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었으며, 2천만명이라는 가입자가 ?았다. 그러나 오늘 10월부터는 100% 민영의료실비보험이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6월 정부에서 민영의료실비보험의 의료비 보장한도를 현재의 100%에서 90%로 축소하는 변경 안을 발표 하였다. 이에 따라 8월부터 9월까지 민영의료실비보험에 가입자는 의료비를 일정 기간 동안 100%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민영의료실비보험의 보장범위가 100%에서 90%로 즉 본인부담금 10%로를 자비로 내게 되면, 보험료는 현재보다 저렴해질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인하될지는 미지수다. 개인이 내는 보험료 전부가 의료실비로 구성된 것이 아니고, 개인별로 설계 내역에 따라 차이가 있어 보장이 축소되더라도 실제 보험료 인하폭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의료실비는 보험료 전체의 20~3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손의료비가 변경되는 각 손해보험사의 민영의료실비보험 주력상품으로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 현대해상의 하이스타골드종합보험, 흥국쌍용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 한화손해보험 프라임의료보험, lig손해보험의 닥터플러스보험, 그린화재 원더풀라이프, 삼성화재의 올라이프보험, 동부화재 브라보라이프보험 등이 있다.

이중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은 그 동안 압도적인 가입자를 보유하면서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한 보험으로 선정된 많큼 보험금지급사례, 계약유지율등을 통해 손해보험시장에서 가장 신뢰를 받아왔으며, 특히 대다수의 의료실비보험 가입자가 이 상품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이고, 특징으로는 보험료가 최소 2만원대에 가입이 가능하며 상해나 질병또는 암으로 병원입원 치료비를 최고 1억원까지 반복하여 보장하여 준다. 또한 통원치료비 부분도 1일당 30만원한도 내에서 환자 부담 의료비 전액을 보상하며 통원치료로 인한 각종치료도 전부 받을수 있다.

또한 100세까지 보장과 관련된 자동갱신특약에 대해 타사에 비해 완화를 하였으며 한 사고당 365일간 치료비 100%를 보상해준다.

보험전문가는 100% 의료실비를 보장받고 싶다면 8월~9월중에 반드시 가입을 해야 100% 보장을받을 수 있다며 보험비교전문 사이트 (주)보험프라자 (http://www.bohumplaza.com)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보험을 비교해 상담(Tel. 080-365-7179 )을 받고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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