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25일 발사에 성공했으나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은 이날 나로우주센터 브리핑에서 나로호와 과학기술위성 2호가 예정보다 36㎞ 높은 고도 342㎞에서 분리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