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프리미엄 냉동고 '프레스티지'를 선보인다. 육류와 생선 등을 냉동해 보관하는 주부들의 생활습관을 반영해 280ℓ용량으로 만들었다. 전기료 부담을 덜기 위해 월 소비전력을 32.7㎾h로 낮춰 소비전력 1등급을 획득했고 내부에는 LED(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한 등을 장착해 보관된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부피가 큰 음식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