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0일 임직원 자녀 24명을 초청해 컨테이너 선박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들은 이날 부산항에 정박해 있는 6500TEU급 '현대패트리엇'호에 승선해 기관실,갑판 등 작업 공간 및 개인 방 등을 둘러봤다. 회사 관계자는 "해운업 불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