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카드사 등과 제휴,렌털마케팅에 '공짜' 개념을 접목시킨 '페이프리서비스' 가입자가 최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페이프리 서비스는 신용카드 11만1150명을 포함,전체 가입자수가 이날 현재 100만5479명으로 늘어났다.

페이프리는 웅진코웨이가 고객의 렌털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선보인 서비스로 가입자들이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한 비용을 포인트로 적립,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을 골자로 한다. 웅진코웨이는 현재 카드사를 비롯해 여행 외식 이동통신 보험 등 23개사와 페이프리 가맹제휴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