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예치기간에 따라 고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통장인 '참 똑똑한 A+ 통장'을 20일 출시했다.

이 통장은 계좌이체와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 CMA 수준의 높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상품이다.

'참 똑똑한 A+ 통장'의 이율은 예치기간이 1~30일인 경우 연 0.1%(세전), 31일 이상인 경우 연 4.2%(세전)의 이자율 적용하며, 입금건별 매일의 최종잔액에 대해 예치기간별 해당 이율을 적용하여 매월 셋째 주 첫 영업일에 세후이자를 통장에 입금해 준다.

또 이 통장이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하거나 전월 평잔이 90만원 이상일 경우 ▲당행 ATM 폰뱅킹(ARS)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 일체 면제 ▲타행 ATM 이용 수수료 면제(출금 월8회, 이체 월 5회) ▲환전 송금 수수료 감면 ▲창구 거래시 각종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1인 1계좌에 한해 영업점을 통해 신규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뱅킹서비스(1588-7000)에서도 가능하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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