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유한킴벌리(대표 김중곤)가 2009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를 12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보고서 제작 전반 보고 △지속경영성과 △경제성과 △사회성과 △환경성과 △검증결과보고 등 6장 132페이지로 구성됐으며 회사 각 부문의 비전,정책,조직,성과와 계획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특히 주요 성과를 혁신 창조 경영 3부문으로 나눈 성과 구분표를 작성해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회사에 대한 이해관계자 8613명의 의견조사 결과와 온라인을 통해 고객 7503명의 의견도 수렴,반영했다.

회사측은 지난 4년간 국내의 지속가능성 보고 가이드라인인 BEST(Business Ethics is the Source of Top perfomance sustainability reporting)와 국제적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G3을 동시에 준수해 작성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국내에서 가장 높은 99.3%의 보고율을 기록,투명한 공개원칙을 실천했다고 덧붙였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