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4G 모바일 D램 '인텔 인증' 획득
무어스타운은 인텔이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 2008년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소개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에따라 하이닉스도 인텔에 모바일D램을 납품할 수 있게 됐다.
인증을 받은 4기가비트 모바일 D램은 용량면에서 지금까지 나온 제품중 가장 크다. 기존 2기가비트 제품의 크기를 유지하면서 용량은 두 배로 늘렸다.
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올해 3분기부터 양산,올해 모바일D램 세계시장 점유율을 24%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