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삼성전자 와이맥스 수출보험 지원
삼성전자는 이번 수출계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비롯한 주요 4개 도시의 기지국 설치 시공과 시스템 운영,유지 및 보수 등을 맡아 내년 초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2011년까지 대금을 분할 상환받는다.
수보는 지식서비스 수출보험으로 수입자 파산 등 신용위험은 물론 수입국 정부의 외환거래 제한 등 비상위험이 발생하더라도 삼성전자의 대금 회수를 보장하게 된다.
수보 관계자는 "각국 통신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출보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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