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진주공장, 연산 60만t 체제로
회사 관계자는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과 생산 · 판매계획최적화시스템(APO) 가동을 통해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고 파지율을 크게 낮춰 생산 효율성을 높인 것이 주 요인"이라고 말했다. 파지율(종이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분)은 그동안 평균 7.3% 정도였으나 지난달 6.7%로 0.6%포인트 낮아졌다.
회사 측은 월 5만t 생산체제를 갖춤에 따라 성수기에도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생산성 증대를 통한 원가절감과 수익 증대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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