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23~2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72개로 전주(7월16~22일)보다 111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44개였으며 이어 부산(74개) 인천(45개) 광주(39개) 대구(37개) 대전(19개) 울산(14개) 순이었다.

건설회사 티제이컴퍼니(대표 최인권)가 자본금 15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패널 생산 전문기업 리셀보드(대표 김정설)와 운송회사 바울글로벌(대표 김경민)이 각각 자본금 5억원과 3억원으로 광주와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