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수출보험공사는 오는 10월부터 방영될 예정인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40억원의 제작비를 '시네마론'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시네마론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 필요한 제작비를 빌려준 뒤 방영권이나 판권 등을 통해 발생한 수입금으로 대출금을 상환받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