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오사카와 기타규슈를 여행하는 30만원대 `오사카 in-큐슈 out' 자유여행 알뜰상품을 내놓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사카로 들어가서 규슈지역으로 나오는 자유여행 상품으로, 일본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호텔 숙박권과 오사카에서 기타규슈로 이동하는 페리 승선권까지 포함해 39만9천원부터 판매한다.

오사카 2박, 기타규슈 1박, 페리 1박으로 갖춰진 4박5일이 39만9천원이고, 기타규슈 호텔에서 하루를 더 머무는 5박6일 일정은 49만9천원에 판매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taejong7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