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로 인해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신용보증 공급액을 1조2천8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보증 공급액 6천200억원의 두배에 이르는 규모다.

특히 영세 자영업자들이 담보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특례보증을 확대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총 6천8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저신용 자영업자 또는 미등록ㆍ무점포 소상공인에게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총 500억원을 지원한다.

문의: 서울용보증센터 고객센터(☎1577-6119)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gatsb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