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1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녹색경영선포식'을 갖고 기업 환경비전을 발표한다. 창립 72주년을 맞은 서울우유는 2000년에 모든 공장의 연료를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로 전환했다. 거창공장은 1급수 수준의 생산배출수를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태공원을 조성해 업계 최초로 '환경친화사업장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