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건축장식 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13일 창호 소재를 이용한 조형예술품과 회화작품 전시 및 신제품 창호 등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이색 창호전시회를 개최했다.

서울 논현동 디스퀘어 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이 주는 감성’을 주제로 유리,프레임,도어 등 창에 쓰이는 자재를 활용한 예술작가 9명의 조형 예술품과 회화작품이 전시됐다.Z:IN 창호를 통해 들어온 하루의 빛을 여명,아침햇살,노을,달빛 등의 테마로 나눠 연출한 감성 체험공간도 선보였다.이와 함께 인테리어 발코니창,알루미늄 창호,기능성 유리 등 Z:IN 창호 신제품 10여종도 함께 공개했다.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고객을 감동시키는 감성 창호제품을 적극 출시해 글로벌 톱 브랜드로 성장하는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