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2~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68개로 전주(6월25일~7월1일)보다 11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19개였으며 이어 부산(69개) 인천(56개) 대구(41개) 대전(38개) 광주(26개) 울산(19개) 순이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닉스홀딩스(대표 김경곤)가 자본금 1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조경공사전문회사 가든(대표 정용완)과 강구조물공사전문회사 대진건설(대표 박재수)이 각각 자본금 7억1000만원과 3억원으로 광주와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