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다음 달 말까지 전국 560여 개 우수정비업체 '애니카랜드'를 방문하는 자사 고객에게 차량을 무상점검(20개 항목)해준다. 동부화재는 1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경정비 네트워크인 '프로미월드'에서 자사 고객뿐 아니라 타사 고객에게도 오일과 배터리,냉각수 등 20여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현대해상(7월31일~8월2일)과 메리츠화재(7월27일~8월7일)도 휴가지 등에서 차량 무상 점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