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패스원의 직무교육 브랜드 '캠퍼스21'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중소기업 · 비정규직 근로자 단기직무능력향상교육(JUMP)'을 7월부터 실시한다. 주 교육분야는 마케팅이며 이 분야에 대한 집중교육이 장점이다.

'캠퍼스21'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노동부 주관 중소기업 직무교육 훈련사업에 5년 연속 참여,그동안 약 5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런 결과 덕분에 웅진패스원의 '캠퍼스21'은 직무교육 전문 브랜드로 직장인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다.

1998년 최초의 e-러닝 상용 서비스를 시작으로 10여년간 기업과 개인에게 인터넷통신훈련(e-러닝),우편원격훈련(독서통신),집합교육,전화영어 등 종합적인 직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7월18일부터 11월6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본학습-실습-피드백 등 실무중심으로 설계된 이 교육은 총 9개의 세부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마케팅의 기초부터 전략수립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현재 마케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해 현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 지향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 사후학습이 가능한 전용 인터넷 교육도 제공한다. '캠퍼스21'은 예습과 복습을 용이하게 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유도해 교육생의 역량을 높이고자 사이버연수원 'SB Farm'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연수원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R러닝(Rapid Learning · 동영상 강의)과 마케팅 분야의 e-러닝 과정이 등록돼 있다. 교육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이버연수원을 통해서는 교육생 간 정보교류는 물론 강사와 질의응답,자료 교환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교육문의 및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