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전문기업 행남자기(대표 노희웅)는 회사의 왕실자기 '미르'와 반상기 '행복' 2종이 지식경제부로부터 굿디자인(GOOD DESIGN)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왕실자기 미르는 전통자기의 현대적 계승이라는 컨셉트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용포에 쓰이는 용문양을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반상기 행복은 은은한 당초 문양을 수를 놓은 것처럼 디자인한 도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