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9일 고객자산가 대상의 종신보험 '플래티넘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저 사망보험금이 3억원 이상이다.

가입자가 은퇴 시점을 미리 정해놓고 이 시점 이전에 사망하면 보장금액의 50%를 일시금으로 지급한 뒤 추가로 보장금액의 1%를 매월 은퇴시점까지 준다.

상속설계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조금 더 내고 사망보험금을 더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부 두 명이 모두 사망한 시점에 보험금이 지급되므로 자녀들이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