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삼성전자는 26일 초대형 모니터 30대를 그리스 뉴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 설치했다고 발표했다.뉴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은 23일 일반인들에게 공개됐으며 연간 3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회사 관계자는 “박물관 안에서 가장 의미있는 전시장인 파르테논 홀과 박물관 입구 로비,컨퍼런스 룸 등에 삼성전자의 대형 모니터가 설치됐다”며 “브랜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리스 박물관 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뉴아크로폴리스 박물관 외에도 베나키 박물관,국립고고고학 박물관 등에 삼성 모니터가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