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가 24일 중국과의 경제협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했다.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는 24일 182.61포인트(2.95%) 오른 6338.08로 마감했다. 이는 하루 상승폭 기준으로 지난달 27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의 최고치다. 장중에는 6511.97까지 오르며 5%대의 가파른 상승세를 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