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서울 광화문 KT아트홀에서 '제6회 해킹방어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지난 5월 열렸던 해킹방어대회에는 총 184팀 527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구사무엘 이병윤 등 대학생 2명과 김은수 이지용 등 고교생 2명으로 구성된 'zzzz팀'이 우승을 차지,영예의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황중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이계민 한국경제신문 주필,박성득 한국해킹보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