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턴 80% 정규직으로

입력2009.06.21 17:41 수정2009.06.22 07:53

LG그룹이 대졸 인턴사원 680명 중 80%인 550명을 정식 사원으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각 계열사별로 뽑은 410명의 인턴사원 가운데 340명이 이달 말까지 부서 평가와 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하반기에도 270명의 인턴사원을 추가 선발한 뒤 이 중 210명을 정규직으로 뽑기로 했다. 하반기 인턴을 채용하는 계열사는 LG텔레콤(100명),LG화학(50명),LG파워콤(50명),LG CNS(20명),LG생명과학(1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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