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AV(오디오비디오) 기기로 유명한 JVC와 켄우드가 사업을 전면 통합한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JVC · 켄우드홀딩스는 산하 JVC와 켄우드의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전장사업을 이달 내 통합할 계획이다. 사업 통합은 양사의 공동 출자회사인 J&K테크놀로지에 차량용 AV기기의 상품기획,영업 기능을 이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J&K테크놀로지는 회사 이름을 J&K카일렉트로닉스로 바꿀 예정이며,JVC와 켄우드는 170명의 직원을 이 회사로 보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