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이달부터 미국 주스 브랜드 '트로피카나'를 자체 생산한다. 트로피카나는 그동안 롯데칠성이 트로피카나의 본사인 펩시로부터 원액을 수입해 생산 · 판매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트로피카나' 생산과 함께 용기 모양을 변경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바꾸는 등 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가격은 350㎖ 1500원,1.2ℓ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