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유한킴벌리(대표 김중곤)가 여름방학 기간에 강원도 양양의 산림청 수련장에서 개최될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에 참가할 여고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 오는 7월14일부터 8월3일까지 3박4일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참가희망자는 7월14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사이트 ‘우리숲(www.woorisoop.org)’에 숲이 나에게 주는 의미와 그린캠프에서 얻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에세이를 올리면 된다.참가비는 무료.이번 행사는 숲속 체험교육과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숲속 체험교육에서는 대학교수,국립산림과학원 박사 등 2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숲과 나무,숲과 대기,숲가꾸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공동체 프로그램은 숲속 운동회,숲속 밤 체험 및 음악회,UCC콘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