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과 환경부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9개 계열사가 매년 친환경상품 구매를 20% 늘리는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6개 유통 계열사가 상품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표시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김상후 롯데제과 대표를 비롯한 19개 계열사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