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김순환 사장(오른쪽)은 11일 서울 마포구의 유리잔 제조업체 대림그라스를 찾아 최봉규 대표와 보험금 수령 등에 애로가 없었는지 상담한 뒤 기념품을 전달했다. 대림그라스는 지난 연말 기계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동부화재로부터 8억4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