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10일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사업부의 국내 누적 판매 대수가 1천대(5월말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003년 9월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직영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사가 직접 중고차 품질을 보증하는 중고차 인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지난 6년간 꾸준한 실적을 보여왔다.

이 회사는 서울 양평동에 위치했던 중고차 전시장을 작년 7월 성수동(990㎡ 규모)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양재동 오토갤러리에도 지점을 설립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fai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