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코리아, 미국 사무가구전시회 네오콘 참가

입력2009.06.09 11:43 수정2009.06.09 11:43

[한경닷컴]인간공학 전문기업인 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는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사무가구 전시회인 ‘2009 네오콘 가구 박람회’에 사무용 의자 ‘듀오백알파’를 출품한다.

국내 처음으로 좌판에 메쉬(그물망)소재를 적용한 이 의자는 3년간의 연구끝에 1t의 무게에도 메쉬가 찢기거나 뜯어지지 않을 정도의 내구성을 지닌 제품이다.미국 가구 수출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미국 가구생산자협회(BIFMA) 테스트를 통과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국내는 물론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세계 유수의 사무가구에도 절대 뒤지지 않을 만큼 품질을 확신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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