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선박건조자금 52억 융자
이번에 선정된 해운업체는 3곳으로 세종해운이 20억원, 해광운수가 15억원, 대부해운이 17억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들 해운업체는 인천과 전남 해남 지역항로에 투입될 연안 여객선을 건조하는데 융자금을 사용하며, 향후 5년간 거치한 뒤 이후 5년에 걸쳐 상환하면 된다.
국토부는 1976년부터 신규 선박 건조자금이 부족한 연안해운업체에 선박 건조 자금의 일부를 낮은 금리로 지원해 왔으며,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63억원과 57억원을 지원해 왔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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