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신용등급 석달만에 또 하락
금융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아일랜드 정부의 재정비용이 지난 3월 예상치보다 훨씬 커짐에 따라 재정적자 부담도 예측치보다 훨씬 커졌다는 것.당초 150억유로 정도로 추정되던 금융권에 대한 구제금융 부담은 200억유로,250억유로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S&P는 아일랜드에 대한 향후 신용전망도 '부정적'으로 평가해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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