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전국 10개 시 · 도 교육청 산하 초 · 중 · 고교 재학생 가운데 250여명을 선정해 학교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작한 '청소년 학교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시 · 도 교육청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 청소년을 선정, 약 1년분의 학교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응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