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제26회 철강기술상 및 기능상 수상자로 포스코의 진광근 수석연구원과 유니온스틸의 정영식 기감을 선정했다. 진 수석연구원은 고도의 합금설계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고강도 강판인 자동차용 AHSS강판을 개발한 공로를,정 기감은 전기아연도금시설 폐전해액 처리 방법을 개발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철강기술 장려상 수상자로는 현대하이스코의 김윤규 수석연구원과 포스코강판의 김중봉 상무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9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