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시민들의 참여와 기부로 건립되는 천안의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 사무가구 네오스 책상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이 센터는 환경을 테마로 교육네트워크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전담하는 곳으로 민간 차원에서 독립적으로 추진됐다.설계에서 시공,에너지 사용 등 친환경 건축이 적용된 이 센터는 태양열,지열 등의 대체에너지를 사용하고 자갈,갈대,수초를 이용한 자연정화시설이 설치됐다.

회사측은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의 경영방침과도 부합,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25세트의 교육용 폴딩테이블(2인용 접이식 책상)과 의자를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리바트의 네오스 제품은 새가구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접착제를 쓰지 않아 포름알데히 방출량을 현저히 낮췄고 도료 보드 표면재 모두 친환경자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