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이 1년8개월여 만에 2%대로 둔화됐다.

통계청은 1일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 올랐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지난 2월 4.1%까지 치솟았으나 3월 3.9%,4월 3.6%로 낮아졌다. 석유류 가격이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게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생선류 채소류 등의 가격 수준을 의미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7% 올라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았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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