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한주류공업협회(회장 김남문)는 명칭을 ‘한국주류산업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6월1일 새로운 CI선포식을 가진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공업’이란 명칭을 포괄적 의미의 ‘산업’으로 바꾸고 이어 어울리는 CI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다.새로운 CI는 미소짓는 얼굴을 형상화한 것으로 협회와 회원사가 좋은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사랑받으며 함께 발전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소짓는 얼굴 상단에 있는 세 개의 원 가운데 왼쪽 원은 주류 회원사,오른쪽 원은 주정 회원사,가운데 원은 소비자(고객)을 나타낸다.

1980년에 창립된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매년 50억원을 한국음주문화센터에 지원해 주류소비자피해예방과 치료 및 재활사업에 힘써왔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