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제이콤은 국내 판권을 보유 중인 암치료 보조제 ‘뮤가드(Mugard)‘가 독일 이태리 등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뮤가드’는 미국의 바이오벤처 기업인 엑세스팜이 개발한 구강점막염 치료제다.

제이콤 관계자는 “현재 국내 시판을 위한 식약청 승인절차를 밟고 있다”며 “뮤가드가 국내에 판매되며 연간 매출이 12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제이콤에 따르면 전세계 구강점막염 치료시장은 10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