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가 소폭 반락
전날 뉴욕과 영국 증시의 휴장으로 장에 영향을 줄 만한 재료가 보이지 않은 가운데 전날 상승에 대한 반동으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낙관론과 투자신탁의 동향 등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저가를 겨냥한 매수세도 왕성해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소폭의 강세를 보이며 94엔대 후반에서 거래됐다.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lh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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