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2일 청소년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을 전담할 주관기관으로 한국경제교육협회를 지정했다. 협회는 앞으로 3년간 경제교육 실태 및 국민의식 조사,경제교육 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경제 이해력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시험사업도 전담하게 된다.

이와 관련,재정부 관계자는 "협회가 국내 유일의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한국경제신문의 '테샛(TESAT)'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