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구자균 LS산전 사장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엔 중전업계(현대중공업 효성 LS산전 등) 전력업계(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통신업계(SK텔레콤 KT) 자동차업계(현대차) · 가전업계(LG전자) 건설업계(GS건설) 에너지업계(SK에너지) 배터리업계(삼성SDI) 등 스마트 그리드 분야 관련 20여개 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스마트 그리드란 기존 전력망(발전→송배전→판매)에 정보기술을 접목,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을 말한다.